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64
어제:
219
전체:
5,030,179

이달의 작가
2010.02.15 08:04

말반죽

조회 수 362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말반죽



이월란(10/02/05)



남편이 가장 화가 났을 때 하는 말은
“Don't put words in my mouth!"
오호, 내가 말을 만들어 입속에 넣어 주었다고?
그 말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늘이 내린 천재가 아닌 이상
어 다르고 아 다른 말을
그대로 옮기는 건 불가능, 결코 불가능
인간들이여
말반죽 그만하고 집에 가서
수제비나 빚어 드실 일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무제사건 이월란 2009.12.20 349
910 배란기 이월란 2008.05.10 349
909 제1시집 무정물(無情物) 이월란 2008.05.09 349
908 주망(蛛網) 이월란 2008.05.09 349
907 길고양이 이월란 2014.05.28 348
906 안락사 이월란 2010.01.19 348
905 제2시집 문신 이월란 2008.05.10 348
904 열쇠 이월란 2013.05.24 347
903 잃어버린 詩 이월란 2010.04.23 347
902 영시집 Longing 이월란 2010.03.22 347
901 이름도 없이 내게 온 것들을 이월란 2008.05.10 347
900 제1시집 바람의 길 2 이월란 2008.05.09 347
899 진흙덩이 이월란 2008.05.08 347
898 견공 시리즈 아기 종결자(견공시리즈 111) 이월란 2011.10.24 346
897 마른꽃 2 이월란 2011.07.26 346
896 견공 시리즈 안녕, 엘리1 (견공시리즈 90) 이월란 2011.03.18 346
895 갈피 이월란 2010.11.24 346
894 사실과 희망사항 이월란 2010.01.13 346
893 제3시집 표절시비 이월란 2009.11.25 346
892 오일장 이월란 2009.07.29 346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