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54
어제:
219
전체:
5,030,169

이달의 작가
2010.02.15 08:04

말반죽

조회 수 362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말반죽



이월란(10/02/05)



남편이 가장 화가 났을 때 하는 말은
“Don't put words in my mouth!"
오호, 내가 말을 만들어 입속에 넣어 주었다고?
그 말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늘이 내린 천재가 아닌 이상
어 다르고 아 다른 말을
그대로 옮기는 건 불가능, 결코 불가능
인간들이여
말반죽 그만하고 집에 가서
수제비나 빚어 드실 일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병신춤 이월란 2010.02.12 458
910 바람의 자식들 이월란 2010.02.12 434
909 이월란 2010.02.12 360
908 그녀 이월란 2010.02.12 354
907 야누스 이월란 2010.02.12 370
906 영문 수필 The Last Note 이월란 2010.02.12 486
905 눈먼자의 여행 이월란 2010.01.29 635
904 고래와 창녀 이월란 2010.01.29 573
903 Ms. Jerilyn T. Solorzano 이월란 2010.01.29 441
902 그리운 자리 이월란 2010.01.29 388
901 영혼, 저 너머 이월란 2010.01.29 412
900 버러지 이월란 2010.01.29 397
899 안개와 바이러스 이월란 2010.01.23 486
898 입양천국 이월란 2010.01.23 377
897 비밀일기 이월란 2010.01.23 376
896 밤마다 쓰러지기 이월란 2010.01.23 364
895 사인 랭귀지 이월란 2010.01.19 455
894 체모 한 가닥 이월란 2010.01.19 396
893 미래로 가는 키보드 이월란 2010.01.19 472
892 안락사 이월란 2010.01.19 348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