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창작마당




오늘:
62
어제:
194
전체:
5,030,371

이달의 작가
Home 창작마당 이월란의 창작실
✔ 뷰어로 보기
시
2010.04.23 05:21

그리움 5

이월란
조회 수 364 추천 수 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5



이월란(10/04/19)



백지를닮고싶어화장을지우지
눈썹을지우고아이라인을지우고마스카라를지우고코를지우고입술을지우고

마음까지지워도지워지지않는질긴밑그림
살그림처럼남아있어

살갗을바늘로찔러물감으로새겼다지
그렇게새긴것들버젓이약속이되고맹세가되었다지

다시
기억을지우고상처를지우고눈물을지우고미소까지지워도
얼굴로남아있는잔인한크로키
화상없는거울속지우는만큼선명해지는저얼굴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1. No Image 27Apr
    by 이월란
    2010/04/27 by 이월란
    in 제3시집
    Views 447 

    장미전쟁

  2. No Image 27Apr
    by 이월란
    2010/04/27 by 이월란
    in 시
    Views 377 

    I-대란

  3. No Image 27Apr
    by 이월란
    2010/04/27 by 이월란
    in 시
    Views 436 

    P.O.W.

  4. No Image 27Apr
    by 이월란
    2010/04/27 by 이월란
    in 시
    Views 413 

    어린 결혼

  5. No Image 27Apr
    by 이월란
    2010/04/27 by 이월란
    in 견공 시리즈
    Views 380 

    토비의 말 2(견공시리즈 61)

  6. No Image 23Apr
    by 이월란
    2010/04/23 by 이월란
    in 시
    Views 455 

    피사의 사탑

  7. No Image 23Apr
    by 이월란
    2010/04/23 by 이월란
    in 시
    Views 465 

    상상임신 3

  8. No Image 23Apr
    by 이월란
    2010/04/23 by 이월란
    in 시
    Views 347 

    잃어버린 詩

  9. No Image 23Apr
    by 이월란
    2010/04/23 by 이월란
    in 시
    Views 330 

    주중의 햇살

  10. No Image 23Apr
    by 이월란
    2010/04/23 by 이월란
    in 시
    Views 364 

    그리움 5

  11. No Image 23Apr
    by 이월란
    2010/04/23 by 이월란
    in 시
    Views 382 

    매핵기(梅核氣)

  12. No Image 18Apr
    by 이월란
    2010/04/18 by 이월란
    in 시
    Views 521 

    피터 팬 증후군

  13. No Image 18Apr
    by 이월란
    2010/04/18 by 이월란
    in 시
    Views 416 

    금단(禁斷)

  14. No Image 18Apr
    by 이월란
    2010/04/18 by 이월란
    in 시
    Views 434 

    내게 당신이 왔을 때

  15. No Image 18Apr
    by 이월란
    2010/04/18 by 이월란
    in 시
    Views 476 

    누드展

  16. No Image 18Apr
    by 이월란
    2010/04/18 by 이월란
    in 시
    Views 424 

    예감

  17. No Image 18Apr
    by 이월란
    2010/04/18 by 이월란
    in 시
    Views 516 

    나의 통곡은

  18. No Image 13Apr
    by 이월란
    2010/04/13 by 이월란
    in 시
    Views 495 

    바벨피쉬

  19. No Image 13Apr
    by 이월란
    2010/04/13 by 이월란
    in 시
    Views 399 

    평론의 횟감

  20. No Image 13Apr
    by 이월란
    2010/04/13 by 이월란
    in 시
    Views 406 

    가벼워지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