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창작마당




오늘:
162
어제:
219
전체:
5,030,277

이달의 작가
Home 창작마당 이월란의 창작실
✔ 뷰어로 보기
시
2010.04.27 12:43

I-대란

이월란
조회 수 377 추천 수 5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 대란



이월란(10/04/26)
      


애플 컴퓨터의 지상대란


I- 팟의 리듬으로 혼을 납치한다
I- 폰의 속삭임으로 사랑을 밀수한다
I- 맥의 숫자로 첨단의 용역을 분배한다  
I- 북의 활자로 아날로그의 잔재를 세뇌시킨다
I- 패드의 모니터로 꽃들의 시선을 교란시킨다
I- 베큠의 진동으로 글로벌리즘의 살비듬을 염색한다
I- 픽쳐프레임의 장식 속에 어제의 미소를 박제한다
I- 마이크로웨이브 열기 속에서 내일의 허기를 채운다  


I-raq 의 기름으로 세월의 녹을 닦아낸다
그리고
I-ran 의 핵핵거리는 땅까지 페르시아 융단으로 덮어버린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1 제3시집 흐린 날의 프리웨이 이월란 2009.09.04 378
1070 시 빈가방 이월란 2008.05.10 378
1069 제1시집 바람의 길 이월란 2008.05.09 378
1068 영문 수필 Who slandered Josef K. in Franz Kafka’s "The Trial"? 이월란 2014.05.28 377
1067 시 밤섬 이월란 2011.03.18 377
1066 견공 시리즈 화풀이(견공시리즈 76) 이월란 2010.07.09 377
1065 시 오타사죄 이월란 2010.06.07 377
» 시 I-대란 이월란 2010.04.27 377
1063 시 소통왕국 이월란 2010.02.15 377
1062 시 입양천국 이월란 2010.01.23 377
1061 시 마작돌 이월란 2008.05.09 377
1060 시 맹인을 가이드하는 정신박약자 이월란 2008.05.09 377
1059 시 달팽이의 하루 2 이월란 2015.09.20 376
1058 시 가시 이월란 2010.08.08 376
1057 시 연중행사 이월란 2010.08.08 376
1056 영시집 The Reason 이월란 2010.03.13 376
1055 시 비밀일기 이월란 2010.01.23 376
1054 시 업 이월란 2009.11.25 376
1053 시 바람의 밀어 이월란 2008.05.08 376
1052 견공 시리즈 넌 내꺼 (견공시리즈 96) 이월란 2011.04.09 37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