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82
어제:
276
전체:
5,028,676

이달의 작가
2010.04.27 12:43

I-대란

조회 수 377 추천 수 5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 대란



이월란(10/04/26)
      


애플 컴퓨터의 지상대란


I- 팟의 리듬으로 혼을 납치한다
I- 폰의 속삭임으로 사랑을 밀수한다
I- 맥의 숫자로 첨단의 용역을 분배한다  
I- 북의 활자로 아날로그의 잔재를 세뇌시킨다
I- 패드의 모니터로 꽃들의 시선을 교란시킨다
I- 베큠의 진동으로 글로벌리즘의 살비듬을 염색한다
I- 픽쳐프레임의 장식 속에 어제의 미소를 박제한다
I- 마이크로웨이브 열기 속에서 내일의 허기를 채운다  


I-raq 의 기름으로 세월의 녹을 닦아낸다
그리고
I-ran 의 핵핵거리는 땅까지 페르시아 융단으로 덮어버린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1 제2시집 노안 이월란 2008.05.10 342
590 노스탤지어의 창 이월란 2008.05.10 278
589 견공 시리즈 노래하는 똥(견공시리즈 84) 이월란 2010.11.24 438
588 노교수 이월란 2010.05.25 349
587 제2시집 넘어지는 세상 이월란 2008.05.19 411
586 견공 시리즈 넌 내꺼 (견공시리즈 96) 이월란 2011.04.09 375
585 제1시집 너의 이름은 이월란 2008.05.09 402
584 너의 우주 이월란 2012.01.17 422
583 너의 손은 빛이다 이월란 2009.04.22 318
582 너에게로 이월란 2008.05.08 350
581 너에게 갇혀서 이월란 2008.05.10 323
580 너에게 가는 길 이월란 2008.05.08 460
579 견공 시리즈 너를 위한 노래 (견공시리즈 100) 이월란 2011.05.10 371
578 너를 쓴다 이월란 2008.05.10 268
577 냉정과 열정 사이 이월란 2009.09.12 472
576 제3시집 내부순환도로 이월란 2008.10.30 365
575 내게 당신이 왔을 때 이월란 2010.04.18 434
574 내 안에 있는 바다 이월란 2008.05.07 569
57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이월란 2008.05.09 481
572 내 마음의 보석상자 이월란 2008.05.09 370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