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45
어제:
307
전체:
5,024,506

이달의 작가
2010.07.19 12:59

편지 3

조회 수 374 추천 수 4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편지 3


이월란(10/07/08)
  

시험공부 밀쳐두고 시 나부랭이나 끼적이듯
나는 이렇게 쓸데없어졌어요

있잖아요
  
아무것도 없었는데
매일 있었던 그때처럼

있잖아요

얼굴 없는 가슴으로 달려가는
가슴 없는 얼굴

나는 아직도 부질없이
있잖아요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 새야새야파랑새야 이월란 2010.07.09 477
570 이월란 2010.07.09 411
569 중독 2 이월란 2010.07.09 532
568 단풍론 이월란 2010.07.09 442
567 집 속의 집 이월란 2010.07.09 441
566 영문 수필 Twelve Angry Men 이월란 2010.07.19 383
» 편지 3 이월란 2010.07.19 374
564 개그 이월란 2010.07.19 422
563 형이상학의 본질 이월란 2010.07.19 519
562 자식 이월란 2010.07.19 407
561 한 수 위 이월란 2010.07.19 534
560 회灰 이월란 2010.07.19 445
559 그대가 바람이어서 이월란 2010.07.19 618
558 배아 이월란 2010.07.19 433
557 영문 수필 Children’s Online Protection Law 이월란 2010.08.08 369
556 기억의 방 이월란 2010.08.08 390
555 바람의 길 6 이월란 2010.08.08 287
554 내 그대를 그리워함은 이월란 2010.08.08 408
553 사랑과 이별 이월란 2010.08.08 383
552 연중행사 이월란 2010.08.08 376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