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94
어제:
183
전체:
5,021,278

이달의 작가
2010.07.19 13:00

형이상학의 본질

조회 수 519 추천 수 4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형이상학의 본질


이월란(10/07/10)


초경험적인 것들의 경계란 어디까지나 경험의 경계와 맞닿아 있지 않니
무형학이 유형학에서 비롯된 것이듯 말야
사유死有는, 이승에서 목숨이 끊어지는 찰나, 난 네 밑에서 죽고 싶어
사유思惟는 저 꽃처럼 두루두루 피고 지고, 직관은 저 나무처럼 굳었다 삭기도 하지
저 나무처럼 굳었을 때 논증을 거치지 않고 파악해 버리는 거

죽음이 너보다 조금 더 가벼울 것 같거든, 한 2파운드쯤
이렇게 단단한 사유는 처음이야

그냥, 하고 싶음 하고 싶다고 말해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1 이월란 2008.10.24 281
1110 견공 시리즈 말(견공시리즈 110) 이월란 2011.09.09 314
1109 견공 시리즈 욕(견공시리즈 109) 이월란 2011.09.09 287
1108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월란 2008.10.25 366
1107 어둠숨쉬기 이월란 2008.10.26 225
1106 인사동 아리랑 이월란 2008.10.27 419
1105 피사체 이월란 2008.10.28 271
1104 부화(孵化) 이월란 2008.10.29 237
1103 제3시집 내부순환도로 이월란 2008.10.30 365
1102 단행본 이월란 2008.10.31 208
1101 낙엽을 읽다 이월란 2008.11.01 244
1100 여기는 D.M.Z. 이월란 2008.11.02 274
1099 감원 바이러스 이월란 2008.11.04 243
1098 신비로운 공식 이월란 2008.11.06 217
1097 나는 나의 詩가 혐오스럽다 이월란 2008.11.06 282
1096 흔들리는 집 4 이월란 2008.11.11 285
1095 흔들리는 집 5 이월란 2008.11.12 273
1094 제3시집 흔들리는 집 6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아이] 이월란 2008.11.12 497
1093 빨간 불이 들어온지 꽤 되었어요 이월란 2008.11.15 305
1092 전. 당. 포. 이월란 2008.11.17 242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