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184
전체:
5,020,625

이달의 작가
2010.07.19 13:00

형이상학의 본질

조회 수 519 추천 수 4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형이상학의 본질


이월란(10/07/10)


초경험적인 것들의 경계란 어디까지나 경험의 경계와 맞닿아 있지 않니
무형학이 유형학에서 비롯된 것이듯 말야
사유死有는, 이승에서 목숨이 끊어지는 찰나, 난 네 밑에서 죽고 싶어
사유思惟는 저 꽃처럼 두루두루 피고 지고, 직관은 저 나무처럼 굳었다 삭기도 하지
저 나무처럼 굳었을 때 논증을 거치지 않고 파악해 버리는 거

죽음이 너보다 조금 더 가벼울 것 같거든, 한 2파운드쯤
이렇게 단단한 사유는 처음이야

그냥, 하고 싶음 하고 싶다고 말해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짤 없는 주인장 이월란 2008.05.09 371
170 제1시집 그리워라 이월란 2008.05.09 290
169 좋은 글 이월란 2008.05.09 295
168 제1시집 너의 이름은 이월란 2008.05.09 402
167 차도르*를 쓴 여인 이월란 2008.05.09 406
166 맹인을 가이드하는 정신박약자 이월란 2008.05.09 377
165 동시 7편 이월란 2008.05.09 443
164 사랑 1 이월란 2008.05.09 311
163 제1시집 비상 -------- 프론티어 1177W기, 좌석 14-D 에서 이월란 2008.05.09 344
162 갱신(更新) 이월란 2008.05.09 313
161 호감 이월란 2008.05.09 472
160 기다림 이월란 2008.05.09 328
159 제1시집 페인트 칠하는 남자 이월란 2008.05.09 344
158 Sunshine State 이월란 2008.05.09 365
157 만남 이월란 2008.05.09 291
156 제1시집 사진 이월란 2008.05.09 290
155 비꽃 이월란 2008.05.09 475
154 봄비 이월란 2008.05.09 288
153 회유(回游) 이월란 2008.05.09 313
152 이혼병(離魂病) 이월란 2008.05.09 292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