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37
어제:
307
전체:
5,024,498

이달의 작가
2010.08.08 09:59

사랑과 이별

조회 수 383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과 이별



이월란(10/07/22)



뜨거운 국물을 퍼먹다가 얼음 같은 수박을 삼키는거야
그렇게 번갈아 먹는거야
자꾸만 먹는거야
허기지면 가슴이 훌떡 벗겨져도 먹게 되고
목 타면 이가 빠지게 시려도 삼키게 되지
여론 조사하듯 무작위로 떨어진 가슴
그렇게 먹고 사는거야
배터지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 범죄심리 이월란 2010.08.08 374
550 가시 이월란 2010.08.08 376
549 각角 이월란 2010.08.08 386
548 그림자 숲 이월란 2010.08.08 452
547 홍옥 이월란 2010.08.22 398
546 매일 짓는 집 이월란 2010.08.22 447
545 제목이 뭔데 이월란 2010.08.22 433
544 비말감염 이월란 2010.08.22 597
543 견공 시리즈 역할대행(견공시리즈 78) 이월란 2010.08.22 396
542 견공 시리즈 욕慾(견공시리즈 79) 이월란 2010.08.22 393
541 견공 시리즈 그저, 주시는 대로(견공시리즈 80) 이월란 2010.08.22 393
540 저격수 이월란 2010.08.22 412
539 바람개비 이월란 2010.08.22 463
538 난청지대 이월란 2010.08.22 421
537 그대의 신전 이월란 2010.08.22 427
536 외계인 가족 이월란 2010.08.22 457
535 연옥 이월란 2010.08.22 422
534 여름산 이월란 2010.08.22 477
533 견공 시리즈 대리견(견공시리즈 81) 이월란 2010.09.06 366
532 반지 이월란 2010.09.06 422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