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이월란 (2014-8) 그렇게 큰 부상을 당한 건지 몰랐다 열다섯 부터 마흔 아홉까지 계속 피를 쏟았다 아무도 고쳐주지 않았다 이제야 출혈이 멈추었다 더 이상 통증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