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 이월란(2010-12) 요건 누구 꼬치? 엄마 꼬치, 아버지 꼬치, 내 꼬치 쉰 넘어 띠동갑인 마누라에게서 사내아이 본 늙은 아비는 꼬들꼬들한 꼬치를 품에 안고 말 트자마자 온종일 꼬치 타령을 했었다 사내놈에게 터 팔고 나온 샘 많은 누나는 그랬었다 인종차별 제대로 하시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