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32
어제:
307
전체:
5,024,493

이달의 작가
견공 시리즈
2011.01.30 03:23

보이지 않는 얼굴(견공시리즈 88)

조회 수 395 추천 수 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이지 않는 얼굴(견공시리즈 88)


이월란(2011-1)


토비는 자주 얼굴을 파묻고
안기거나 옆에 눕는다
우울한 건지
귀찮은 건지
부끄러운 건지
약 올리는 건지
어리광 부리는 건지
도대체 알 수 없지만
얼굴을 파묻자마자 나는
옆에 있는 토비가
곧바로 그리워지는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1 그대 내게 있음에 이월란 2008.05.09 303
1210 그대 없이 그대를 사랑하는 일은 이월란 2010.03.30 722
1209 그대, 시인이여 이월란 2008.05.10 281
1208 그대가 머문 자리 이월란 2011.05.31 915
1207 그대가 바람이어서 이월란 2010.07.19 618
1206 그대가 오는 길 이월란 2010.11.24 565
1205 그대여 이월란 2008.05.10 510
1204 그대의 신전 이월란 2010.08.22 427
1203 그들은 이월란 2008.05.08 436
1202 그런 날 있다 이월란 2008.05.08 386
1201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이월란 2008.05.09 314
1200 그리고 또 여름 이월란 2008.07.02 250
1199 그리운 이에게 이월란 2010.09.20 526
1198 그리운 자리 이월란 2010.01.29 388
1197 제1시집 그리움 이월란 2008.05.09 292
1196 그리움 이월란 2008.06.05 231
1195 그리움 이월란 2008.11.19 247
1194 견공 시리즈 그리움 (견공시리즈 99) 이월란 2011.04.09 399
1193 그리움 2 이월란 2009.11.21 332
1192 그리움 3 이월란 2009.11.25 301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