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72
어제:
219
전체:
5,030,287

이달의 작가
견공 시리즈
2011.01.30 03:23

보이지 않는 얼굴(견공시리즈 88)

조회 수 395 추천 수 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이지 않는 얼굴(견공시리즈 88)


이월란(2011-1)


토비는 자주 얼굴을 파묻고
안기거나 옆에 눕는다
우울한 건지
귀찮은 건지
부끄러운 건지
약 올리는 건지
어리광 부리는 건지
도대체 알 수 없지만
얼굴을 파묻자마자 나는
옆에 있는 토비가
곧바로 그리워지는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1 영문 수필 "Letting Go" 이월란 2011.03.18 327
1210 영문 수필 Mortal Gods 이월란 2011.03.18 415
1209 제3시집 감염자 이월란 2011.01.30 441
1208 제3시집 화성인 이월란 2011.01.30 440
1207 관계 이월란 2011.01.30 495
1206 수신자 불명 이월란 2011.01.30 627
1205 질투 2 이월란 2011.01.30 450
1204 기우杞憂 이월란 2011.01.30 498
1203 바이바이 스노우맨 이월란 2011.01.30 446
1202 견공 시리즈 날아라 엘리(견공시리즈 89) 이월란 2011.01.30 490
» 견공 시리즈 보이지 않는 얼굴(견공시리즈 88) 이월란 2011.01.30 395
1200 영문 수필 Do Memoirs Have to Be True? 이월란 2011.01.30 433
1199 영문 수필 Shitty First Drafts 이월란 2011.01.30 14754
1198 스키드 마크 이월란 2010.12.26 676
1197 自慰 또는 自衞 이월란 2010.12.26 453
1196 폐경 이월란 2010.12.26 459
1195 투어가이 이월란 2010.12.26 442
1194 한파 이월란 2010.12.26 385
1193 세모의 꿈 이월란 2010.12.26 575
1192 영혼 카드 이월란 2010.12.26 407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