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지은 밥
이월란(2010-2)
눈물 콧물
울면서 짜면서 밥을 한다
양파를 썰며 눈물이 난다
안경도 쓰지 않고
일부러 더 울어준다
오늘 이 카레라이스
맛있게 안 먹어주면, 니들
모조리 죽음이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1 | 제3시집 | 새 4 | 이월란 | 2010.11.24 | 312 |
630 | 견공 시리즈 | 새 길 (견공시리즈 126) | 이월란 | 2012.08.17 | 414 |
629 | 시 | 새떼 | 이월란 | 2008.11.19 | 238 |
628 | 시 | 새벽 | 이월란 | 2010.07.09 | 420 |
627 | 시 | 새벽기도 | 이월란 | 2008.07.06 | 207 |
626 | 제1시집 | 새벽길 | 이월란 | 2008.05.09 | 290 |
625 | 시 | 새벽무대 | 이월란 | 2008.05.08 | 331 |
624 | 견공 시리즈 | 새벽별(견공시리즈 31) | 이월란 | 2009.09.23 | 306 |
623 | 시 | 새야새야파랑새야 | 이월란 | 2010.07.09 | 477 |
622 | 견공 시리즈 | 생각하는 개 (견공시리즈 94) | 이월란 | 2011.04.09 | 394 |
621 | 시 | 생인손 | 이월란 | 2008.05.10 | 364 |
620 | 시 | 생인손 | 이월란 | 2008.05.10 | 573 |
619 | 견공 시리즈 | 생일카드 (견공시리즈 117) | 이월란 | 2012.02.05 | 412 |
618 | 시 | 생즉원(生卽願), 생즉원(生卽怨) | 이월란 | 2008.05.10 | 304 |
617 | 시 | 샤갈의 窓 | 이월란 | 2009.01.22 | 389 |
616 | 시 | 샤덴프로이데 | 이월란 | 2012.04.10 | 306 |
615 | 시 | 서로의 가슴에 머문다는 것은 | 이월란 | 2008.05.10 | 323 |
614 | 시 | 선물 | 이월란 | 2008.05.09 | 236 |
613 | 견공 시리즈 | 선텐 (견공시리즈 93) | 이월란 | 2011.04.09 | 414 |
612 | 견공 시리즈 | 설거지하는 토비(견공시리즈 56) | 이월란 | 2010.03.05 | 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