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개 (견공시리즈 121)
이월란 (2012-3)
영혼 없는 개들이 영혼을 놓고 나간 사람들의 빈집을 지킨다
생각 없는 개들이 생각을 두고 나간 사람들의 빈집을 지킨다
영혼과 생각이 개처럼 엎드려 빈집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동안
영혼 없는 개들이 거리를 나간다
생각 없는 개들이 거리를 배회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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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제2시집 | 꿈의 투사들이여 | 이월란 | 2008.05.10 | 352 |
308 | 제2시집 | 타임래그 (timelag) | 이월란 | 2008.05.10 | 308 |
307 | 시 | 먼지 | 이월란 | 2008.05.10 | 251 |
306 | 시 | 노스탤지어의 창 | 이월란 | 2008.05.10 | 278 |
305 | 시 | 그 이름 | 이월란 | 2008.05.10 | 232 |
304 | 시 | 인연 | 이월란 | 2008.05.10 | 237 |
303 | 시 | 다이어트 | 이월란 | 2008.05.10 | 271 |
302 | 시 | 사랑은 | 이월란 | 2008.05.10 | 253 |
301 | 제2시집 | 가을나목 | 이월란 | 2008.05.10 | 380 |
300 | 시 | 사나운 일진(日辰) | 이월란 | 2008.05.10 | 280 |
299 | 시 | 왜 당신입니까 | 이월란 | 2008.05.10 | 247 |
298 | 시 | 나의 집 | 이월란 | 2008.05.10 | 258 |
297 | 시 | 고별, 낙엽의 마지막 춤 | 이월란 | 2008.05.10 | 308 |
296 | 시 | 상사 (相思) | 이월란 | 2008.05.10 | 250 |
295 | 시 | 귀로 | 이월란 | 2008.05.10 | 280 |
294 | 시 | 꽃물 | 이월란 | 2008.05.10 | 266 |
293 | 시 | 같이 | 이월란 | 2008.05.10 | 220 |
292 | 시 | 미리내 | 이월란 | 2008.05.10 | 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