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캠프 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오늘 내가 첫 번째 방문을 한 것으로 보아서 이 시인은
아마 뒷풀이 여행을 하시나 봅니다. 엘에이 공항에서
처음 만났던,그리고 차를 함께 타고 엘에이 시내 제이제이로
갔던 한 노인을 기억하시는지요?
나는 캠프 다음날 '용궁'에서 오찬을 함께 나누고 나서
공항으로 이동, 저녁 비행기로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부끄럽지만 오늘 처음 아름다운 이 집에 들어와 좋은
시들 감상하고 흔적만 남긴 뒤에 나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더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8. 19
포틀랜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