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꽃 집어먹던 바람은 몸 밖으로 꽃을 뚝뚝...
2003.05.07 01:41
'유년이라 말 할 수 없을 때의 아픔이 송두리째 눈을 찔렀네'에서 아픔의 현실적인 형상화(육감적인 feeling)를 잘 이루어 내 눈에 통증이 일고 가슴에다 꽃잎을 뚝뚝 흘릴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들(시인)은 곧 잘 아픔의 아픔을 관념속에 그대로 머무르게 하고 있을 때가 많거든요.
감상 잘 했습니다.
우리들(시인)은 곧 잘 아픔의 아픔을 관념속에 그대로 머무르게 하고 있을 때가 많거든요.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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