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미주문학

2006.01.22 15:23

솔로 조회 수:179 추천:6

미주문학을 창간호부터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점은 미주문학사 정립과 미주문협의 위상정립, 미주문학의 데이타배이스를 확립시킨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참으로 바람직한 시각입니다. 언젠가 꼭 해야 할 숙원사업이기에 누구도 이론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기술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매호를 워드로 쳐서 올리는 방법은 그 광대한 작업량에 있어서,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작업을 해서 올려놓는다면 그것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도록 홈피를 손보아야 합니다.
둘째, 스캔해서 올리는 건 한마디로 매 페이지를 복사해서 사진을 올려놓는다는 얘기인데 스캔하는 자체는 매 글자를 타이프치는 것보다 훨씬 작업량이 작지만 매 페이지를 스캔해서 올리는 작업도 만만치 않고, 텍스트로 올리는 것보다 서버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그 스캔된 화면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면에 있어서 첫번째 방법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장치해야 합니다.

위의 첫번째와 두번째 방법은 스캔을 하던 워드로 치던 광대하고 복잡한 작업을 해야하고 홈피를 손볼 수 있도록 용역을 줘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도기적인 방법(현재는 이용자 자체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으로 2004년 겨울호처럼 파일이 있는 걸 그냥 올려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용도 전혀 안 들고 아쉬운대로 이용자가 이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언젠가 대대적인 작업을 하더라도 이미 올려진 부분은 다시 워드로 칠 필요가 없으니 비용도 절감될 수 있구요.
단지 장선생님이 그 파일들을 챙기셔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게 됩니다.
현재 출판사에서 맥 파일을 우리 쪽 파일로 전환시켜 주시면 제일 좋지만 그게 기술적으로 안 되는 모양이니 지금 장선생님이 기왕에 워드로 치는 수고를 하셨으니 그 수고가 아까와서라도 일단 파일을 씨디나 디비디에 담아서 건네 주셧으면 합니다.(스캔한 사진 파일보다 워드파일이 운용면에서 훨씬 좋은 건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워드로 칠 시간이 없으니 스캔하는 거지요.)
다만 통권별로 따로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책 내실 때마다 수고 하셨는데
책 내신 후에도 일을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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