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고맙고

2006.05.19 10:28

늦깍이 조회 수:103 추천:5

오월 하늘 아래 따뜻한 눈으로
정답고 활기찬 목소리로 매일
뒷북치는 저를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지 않는다 하면서 또 늦었군요
습관 되면 안 되는데
이런 말이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제가 장 시인님 좋아하나봅니다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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