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까, 너무미안해서

2007.12.23 01:16

정해정 조회 수:216 추천:8



장 이사장님
어제 정말 미안.
첨에는 갈까말까(말까가 우선). 이사장 전화받고 '갈까'로 결정
이사장 상받은거 축하의미로...... 달력에 표시해놓고.
어제아침에 딸아이가 "엄마. 오늘이 동지래. 아! 동지 죽 먹고 싶어~"
한마디에 팥 고고, 세알심 찹쌀가루 반죽하고, 거기 풀러스 애정도...
마켓에 가면 일년내내 쉽게 사먹을 수 있는 팥죽. 잃어버린 세월 동지.
근데 마침 성당후배가 특전 미사 않가겠느냐 전화. 정말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오오. 내일 우리집에서 아동문학 교정 볼일이 있지. 성당에 감.
미사에 앉아서 아참!!! 용궁!!!  

이렇게 됐다네  용서하소.
나 아니어도 성황을 이루었을 행사를 생각하며. 포인세티아 한아름 벌로...  만날때 까지 안녕.      엘에니 에서 미안한   달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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