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2009.09.02 15:33

고현혜(타냐) 조회 수:172 추천:27


씌여지지 않았을 지라도
꼭 지켜야하는
법이 있듯

선이 있다.
그어진 선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예의 선,

선이.

Boundary

As one must keep
the law,
even though it is not written,

there is a line
one should not cross,
even though it is unseen,
the line of respect,
the line
the line.

  







바운드리!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타인도 소중히 여긴다.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예의를 지켜준다는 건 당연한 상식, 매너라 생각한다.
이기에 가득 찬 삶처럼 역겨운 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 좌절 고현혜(타냐) 2009.09.02 171
» 경계선 고현혜(타냐) 2009.09.02 172
123 바다 1 고현혜(타냐) 2009.09.02 174
122 짧은 사랑 고현혜(타냐) 2009.09.02 192
121 거지 왕국 사람들 고현혜(타냐) 2008.11.19 210
120 People in the Kingdom of Beggars 고현혜(타냐) 2008.11.19 213
119 Apathy 고현혜(타냐) 2008.11.19 215
118 가슴앓이 고현혜(타냐) 2008.11.19 238
117 무관심 고현혜(타냐) 2008.11.19 241
116 Heartache 고현혜(타냐) 2008.11.19 247
115 언어장벽 고현혜(타냐) 2009.01.26 252
114 머물기 고현혜(타냐) 2008.11.27 263
113 Scream 고현혜(타냐) 2008.11.19 265
112 어머니의 길 2003.02.08 268
111 바다 4 고현혜(타냐) 2009.09.02 274
110 사막을 건너는 법 고현혜(타냐) 2008.11.27 274
109 병상일기 1 고현혜(타냐) 2009.09.02 281
108 절망의 늪에서 고현혜(타냐) 2009.09.02 283
107 할머니 성모 마리아 2003.02.08 283
106 [re] 아버지 고현혜(타냐) 2009.09.02 285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4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