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1 00:13
타냐 님.
풋풋한 젊음이 있는 곳에 살며시 들어와
님이 남기신 영혼의 흔적들을 안아봅니다.
1.5세로, 세 아이들의 엄마로 열심히 삶과 문학을 지키시는
님의 순수한 열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더욱 많은 작품을 발표하시기를 기대할게요.
누추한 곳에 향기를 내려주심에 감사하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선물합니다.
자주 만나뵙기를 희망하며..
홍인숙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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