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의 인기

2003.01.14 05:15

솔로 조회 수:115 추천:13

어제 신년하례는 못 오셨더군요. 김혜령씨는 바깥분과 아이를 대동하고 참석했던데 타냐씨도 인기랑 인기아빠랑 함께 오셨더라면 인기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을텐데...
미운 세살(한국에선 한국나이로 말하는 거니까요)인 인기가 미운 짓 하는 건 뭔가 자기도 자기 나름대로의 생활을 갖기 시작했다는 얘기겠지요. 감사한 일입니다. 노란 물을 약간씩 들인 인기의 머리가 생각납니다.
신년하례에 못나눈 인사.
새해 봉마니 바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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