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걸스카웃 쿠키 롬으로 떠나다..

2003.03.04 22:49

타냐 조회 수:48 추천:6

언니.
사실 연락이 없어서 좀 걱정 했어..
서울은 잘 있지?

무사히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야 언니.
난 혹 주소가 잘못 되었나..
노심초사..

어젠 자다가 준기가 다리가 아프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한 밤중에 전쟁 한번 치름...

슬기, "그로우 페인이야. 그로우.."
준기, "조용히 해."
나, "잠 좀 자자. 잠 좀.."
패츠릭,"그로우 페인? 누가 그래?"
인기, 자다가 벌떡 일어나 앉아, "악!"소리 지르고 다시 누움...

참 언니 쿠키 값은 그냥 이탈리안 머니로 보내도 돼요.
갑자기 슬기랑 이탈리아 가더라도 현찰이 있지 않겠어..
호호..

빨리 여독 푸세요..
오늘 쿠키 배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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