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발길에 감사
2003.03.05 04:40
타냐씨의 발걸음 내게도 그리움으로 남았어요. 보고싶은 마음에 그대의 방을 두두렸습니다.
저의 지나간 달은 원치않는 일 투성이었습니다. 제 자동차를 누군가가 두번씩이나 침범해서 유리창을 깨고 지갑속에서 푼돈을 훔쳐갔지요. 처음에는 내 잘못이지. 눈에 보이는 곳에 펄스를 놓고 갔으니, 견물생심이라고 도둑에게 빌미를 준 내가 잘 못이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두 주 후에 똑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도둑의 타깃이 됐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분이 빴습니다. 골프치고 싶은 생각도 없어졌어요. 그 일이 골프장에서 일어났거든요.
지금은 자동차 유리도 새로 끼고, 오늘 아침 햇살이 투명하듯이 제 마음의 구름도 가셨습니다.
타냐씨는 어린애들과 시간 보내느라 힘들지만 삶이 희망차겠어요. 주변에서 걸스카웃 쿠키 팔아주는 동료들도 많구요. 재미있게 살아가는 타냐씨의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들 보내십시요.
저의 지나간 달은 원치않는 일 투성이었습니다. 제 자동차를 누군가가 두번씩이나 침범해서 유리창을 깨고 지갑속에서 푼돈을 훔쳐갔지요. 처음에는 내 잘못이지. 눈에 보이는 곳에 펄스를 놓고 갔으니, 견물생심이라고 도둑에게 빌미를 준 내가 잘 못이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두 주 후에 똑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도둑의 타깃이 됐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분이 빴습니다. 골프치고 싶은 생각도 없어졌어요. 그 일이 골프장에서 일어났거든요.
지금은 자동차 유리도 새로 끼고, 오늘 아침 햇살이 투명하듯이 제 마음의 구름도 가셨습니다.
타냐씨는 어린애들과 시간 보내느라 힘들지만 삶이 희망차겠어요. 주변에서 걸스카웃 쿠키 팔아주는 동료들도 많구요. 재미있게 살아가는 타냐씨의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들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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