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여기도 비가 오네

2003.03.15 07:20

상미 조회 수:53 추천:7

여기도 비가 와
방금 청소하는 여자가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갔어
아유! 기분 좋아라
이 커피 냄새 나는지
커피도 못 마시고 숨어있는 동상이 안 되어서
나도 몰래 커피 마시는 중

비가 개이고 날씨가 좋은 날
동상이 날짜 정해
점심 먹는 날
경숙이 몰래 먹으면 화 낼 테니까
같이 오도록
화요일 만 내가 안 되는 날(성경공부)
동네 방네 소문 내지 말고
모두 다 온다고 하면
9불 가지고 어떻게 먹겠어
결국은 맥도날드로 가야지

"청월" 드림
나 오늘 아주 유명한 분에게서 호를 받았어
"나는 님의 창가를 밝히는 한줄기 푸른 달"
이라는 뜻이래.
유명한 분이 누구냐고? 문인은 아니야 절대 비밀이야
가끔은 비밀 한가지씩 가지고 사는것도
삶의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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