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눈물쟁이!!
2003.08.22 10:12
그날!(정옥희선생님댁에서...)
든든한 낭군님 호위아래
삐약삐약 세병아리 몰고
날엽하고 세련된 젊음의 몸짓으로
호박의 눈길을 멎게 했던 탸냐!
그저께 성바실 성당에서
넘치는 슬픔에 붉어진 그대 얼굴
자꾸만 생각난다.
이쁜 눈물쟁이의 일그러진 얼굴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그이쁜 마음이 훤히 보이더라!
호박
든든한 낭군님 호위아래
삐약삐약 세병아리 몰고
날엽하고 세련된 젊음의 몸짓으로
호박의 눈길을 멎게 했던 탸냐!
그저께 성바실 성당에서
넘치는 슬픔에 붉어진 그대 얼굴
자꾸만 생각난다.
이쁜 눈물쟁이의 일그러진 얼굴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그이쁜 마음이 훤히 보이더라!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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