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다, 눈이...

2005.12.21 13:00

현혜 조회 수:117 추천:7

슬기는 아직 많이 아프단다.
지난 주는 매일 밤마다 울면서 달려와 가슴이 덜컹덜컹 했지...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으니까 오히려 내 자신에게 화가 나더구나
그러니까 엄마란 짐이 너무 너무 무거워지구
그치...
오늘은 병원 그리고 약국(세군데)을 다니다 보니 하루가 갔네.
오늘 신문 운수에 나 온 말이 딱 맞는 거 있지.
"하루종일 집안 걱정" ㅎㅎㅎ

경라도 성탄 잘 보내고 자주는 못 보아도 옆에 있으니까 좋잖아, 그치

사랑해





>슬기는 좀 어떤지?
>내내 나도 걱정이 됐다만
>특별히 도움이 되어 주지 못해 미안해.
>
>벌써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구나.
>가까이 살면서도 너와의 만남이 몇 번 되지 않은 것 보면
>우리들 삶이 너무 바빴다는 증거겠지?
>좋은 쪽으로 생각~!
>
>즐거운 성탄 되길
>그리고 새해에도 너의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뜻 하는 모든 일들 기쁨안에서 잘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
>
><img src="http://mini.positive.co.kr/minihome/upload/photo/photo_img/ebs1119_20051221085952.GIF">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3 축하 드립니다. 고현혜 2005.12.21 114
632 행복 가득한 성탄절 타냐 2005.12.21 105
631 산딸기 사랑 타냐 2005.12.21 177
630 송이 송이, 사랑이... 2005.12.21 118
» 너무 예쁘다, 눈이... 현혜 2005.12.21 117
628 성탄 경안 2005.12.21 82
627 은총이 송이송이 2005.12.20 150
626 축 성탄 백선영 2005.12.18 91
625 메리 크리스 마스~~ 한길수 2005.12.16 79
624 멀리서 고마웠어요 최석봉 2005.12.08 114
623 그리 후딱 떠다니.. 오연희 2005.12.07 107
622 젊음과 건강은 보석 김영교 2005.12.07 119
621 미안미안... 오연희 2005.12.02 111
620 타냐! 윗방 2005.11.23 97
619 이번에는 아니야.. 오연희 2005.11.18 105
618 아이들 크는 것 보면서 solo 2005.11.12 93
617 한국의 멋...국화 피노키오 2005.11.07 85
616 시간들..시간들.. 타냐 2005.10.24 92
615 폼잡고 싶은 오연희 2005.10.21 103
614 [re] 커피보다 진한 향기... 타냐 2005.10.17 102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6
전체:
4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