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다, 눈이...
2005.12.21 13:00
슬기는 아직 많이 아프단다.
지난 주는 매일 밤마다 울면서 달려와 가슴이 덜컹덜컹 했지...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으니까 오히려 내 자신에게 화가 나더구나
그러니까 엄마란 짐이 너무 너무 무거워지구
그치...
오늘은 병원 그리고 약국(세군데)을 다니다 보니 하루가 갔네.
오늘 신문 운수에 나 온 말이 딱 맞는 거 있지.
"하루종일 집안 걱정" ㅎㅎㅎ
경라도 성탄 잘 보내고 자주는 못 보아도 옆에 있으니까 좋잖아, 그치
사랑해
>슬기는 좀 어떤지?
>내내 나도 걱정이 됐다만
>특별히 도움이 되어 주지 못해 미안해.
>
>벌써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구나.
>가까이 살면서도 너와의 만남이 몇 번 되지 않은 것 보면
>우리들 삶이 너무 바빴다는 증거겠지?
>좋은 쪽으로 생각~!
>
>즐거운 성탄 되길
>그리고 새해에도 너의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뜻 하는 모든 일들 기쁨안에서 잘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
>
><img src="http://mini.positive.co.kr/minihome/upload/photo/photo_img/ebs1119_20051221085952.GIF">
지난 주는 매일 밤마다 울면서 달려와 가슴이 덜컹덜컹 했지...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으니까 오히려 내 자신에게 화가 나더구나
그러니까 엄마란 짐이 너무 너무 무거워지구
그치...
오늘은 병원 그리고 약국(세군데)을 다니다 보니 하루가 갔네.
오늘 신문 운수에 나 온 말이 딱 맞는 거 있지.
"하루종일 집안 걱정" ㅎㅎㅎ
경라도 성탄 잘 보내고 자주는 못 보아도 옆에 있으니까 좋잖아, 그치
사랑해
>슬기는 좀 어떤지?
>내내 나도 걱정이 됐다만
>특별히 도움이 되어 주지 못해 미안해.
>
>벌써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구나.
>가까이 살면서도 너와의 만남이 몇 번 되지 않은 것 보면
>우리들 삶이 너무 바빴다는 증거겠지?
>좋은 쪽으로 생각~!
>
>즐거운 성탄 되길
>그리고 새해에도 너의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뜻 하는 모든 일들 기쁨안에서 잘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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