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2006.06.05 14:30

경안 조회 수:195 추천:13

현혜! 오랫만에 너의 문을 두드린다. 잘 있지? 그 흔해 빠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을 써먹지 않기로 하고... 눈은 새로운 것을 원하고 귀는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는 말. 위는 자연을 뜻하는 것이겠고 아래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익숙한 너의 목소리 들어본지 꽤 오래된 것 같구나. 날마다가 즐거웁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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