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삶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2007.06.06 16:56

유경희 조회 수:166 추천:13

일주일동안 전쟁터에서 살다가

주말이면 서로를 들여다봐
다친데는 없는지
죽지는 않았는지?????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왜 이렇게 살벌한지 모르겠다

주말에 시골에 다녀왔는데
예쁜집이 비어 있었어
그곳에 머물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눈물이 다 나왔어

티벳 같은데 가서 살고 싶은데
준현이 대학 갈때까지는 안 되겠지

학교도 한 20년 다니니까
야생동물 하나가 우리에 갇혀 있는것처럼 슬프다
아이들이 귀엽기는 하지만

또 올께

친구는 조금 나아졌니
한국에서는 녹차가 좋다고 치료에 많이 쓰는데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 따땃한 그곳 오연희 2007.07.10 172
712 초대합니다 타냐 고 2007.09.07 146
711 비오는 날의 노란 꽃 ^^* 2007.06.12 357
710 비오는날의 수채화 오연희 2007.06.29 206
» 이런것도 삶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유경희 2007.06.06 166
708 여전하시죠? 현아엄마 2007.05.03 210
707 잘 지내시네요! 타냐 2007.04.25 302
706 디게 기쁘네요 타냐 2007.04.25 154
705 디게 오랜만에... 오연희 2007.04.24 193
704 어떻게 지내시나요 유경희 2007.04.22 211
703 가을 엽서 file 해정언니 2007.09.04 151
702 빨리 와.... 고현혜(타냐) 2007.09.10 164
701 [re] 나도 잘그래! 현혜 2007.07.26 243
700 부활을 축하합니다 정문선 2007.04.07 158
699 바다와 나 백선영 2007.03.30 259
698 [re] 신문에 낯읶은 얼굴이... 타냐 2007.03.29 182
697 신문에 낯읶은 얼굴이... Joy 언냐 2007.03.28 201
696 봄처럼 따뜻한 동화 그리고 그 동화같은 언니 타냐 2007.02.20 331
695 봄이라네 file 해정언니 2007.02.18 193
694 너에게 타냐 2007.02.16 43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6
전체:
4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