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라

2007.09.21 12:46

상미 조회 수:144 추천:12

타냐씨
미안해요. 9월 15일 초대를 오늘에야 읽었어요
그동안 여행좀 다녀오느라고. . 아유 미안허구만유!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자라고. . .세월 또 흘렀지요
사실 한 2년동안 문학서재 방문도 뜸했어요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느라고^^

나도 11월 초에 둘째딸 결혼시키고 서울에 가서 한달
있을 예정이구요. 매년 10월에 갔는데. . .금년에는 11월 12월
이되네요.

여기있을 때는 한국신문을 읽어요. 이 아침에 타냐씨 글도
읽으면서 생각 하지요.

여행다니고 일주일에 두번 골프치고 일주일에 두번 교회에
가고 하다보면 한달이 금방 지나가네요
그렇다고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krazy Glue 로
붙혀놓을 수도 없고 가라면 가라지요 :-)

아직 혼자 살아요. 미미라는 강아지(커커푸 8 달) 하고
둘이 산다는것이 맞지요 ? 까만색인데 넘 귀여워요
그래도 친구가 있어 심심하지는 않지요

초대감사해요
건강하게 잘 지내요
청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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