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흐믓했습니다
2007.09.27 02:31
고선생
가차웁게 살면서 한번도 찿지못했던일이 못내 미안했는데 이번 방문해보니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면 보내주시던 카드안에 있던 어린 애들이
이젠 훌쩍커서 친구들과 뛰놀던것을보고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느꼈습니다
고선생
우리 너무바쁘게 서두르지 맙시다
집에서 멀리 바다넘으로 지는 해를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지만 한편으론인생무상 같은것을 생각했었습니다
중앙일보 칼럼을 빼지않고 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도 함께빕니다
가차웁게 살면서 한번도 찿지못했던일이 못내 미안했는데 이번 방문해보니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면 보내주시던 카드안에 있던 어린 애들이
이젠 훌쩍커서 친구들과 뛰놀던것을보고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느꼈습니다
고선생
우리 너무바쁘게 서두르지 맙시다
집에서 멀리 바다넘으로 지는 해를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지만 한편으론인생무상 같은것을 생각했었습니다
중앙일보 칼럼을 빼지않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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