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떠난자리
2008.08.18 08:33
명랑하게 노래 부르던 새들이 떠난 자리에 가을이 왔네
믿어지지 않겠지만 긴옷을 입고 스타벅스에 가며
네 생각을 한다
좋은 집의 수지에게는 아직 못갔는데
그애가 자꾸 생각이 나네
가 봐야지
새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다 가서
우리집 심각한 학자 아저씨들이 조금 부드러워진것 같아
가을이 와서 강촌이 더 예뻐질것 같아
또 가자
잘 지내고 또 보자
건강하고 행복하고
우리집 소설에 출연해 주어서 고마웠어
지훈이는 많이 차분해졌고 열공중이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긴옷을 입고 스타벅스에 가며
네 생각을 한다
좋은 집의 수지에게는 아직 못갔는데
그애가 자꾸 생각이 나네
가 봐야지
새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다 가서
우리집 심각한 학자 아저씨들이 조금 부드러워진것 같아
가을이 와서 강촌이 더 예뻐질것 같아
또 가자
잘 지내고 또 보자
건강하고 행복하고
우리집 소설에 출연해 주어서 고마웠어
지훈이는 많이 차분해졌고 열공중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3 | Re..아이들 노는 소리를 들으며 | 타냐 | 2003.02.23 | 50 |
812 | Re...... | 유경희 | 2003.02.23 | 37 |
811 | 화담 서경덕이라..경희에게 | 난 역시 파키스탄 아줌마 | 2003.02.24 | 61 |
810 | 따님의 효심에 감동... | 타냐 | 2003.02.24 | 46 |
809 | Re..언제나 희망을 주는 언니 | 타냐 | 2003.02.24 | 46 |
808 | 역시 동생뿐이야 | 상미 | 2003.02.24 | 68 |
807 | 고씨들의 예술성: 고씨 자랑 | 고대진 | 2003.02.25 | 72 |
806 | Re..무서운 고씨들 | 꽃미 | 2003.02.25 | 72 |
805 | Re.전화해 줄 남자가 하나 있다는 것. | 유경희 | 2003.02.25 | 63 |
804 | 고씨 자녀의 이름들 | 고대진 | 2003.02.25 | 75 |
803 | 늦은 축하 | Grace | 2003.02.25 | 61 |
802 | 아아 '고'씨의 가문이 그렇군요. | 나마스테 | 2003.02.26 | 68 |
801 | Re..아아 '고'씨의 가문이 그렇군요. | 고씨 | 2003.02.26 | 58 |
800 | 아침 문안인사 | 타냐 고 | 2003.02.26 | 57 |
799 | Re..아침인사 | 상미 | 2003.02.27 | 69 |
798 | Priorities | 봇대 | 2003.03.01 | 57 |
797 | r깜직한 동상 가엽서라 | 상미 | 2003.03.03 | 68 |
796 | 그게 꼭 그렇다니까 | 혜령 | 2003.03.04 | 46 |
795 | 동네 카페에 앉아 | 꽃미 | 2003.03.04 | 51 |
794 | JUMBA 알지? | 상미 | 2003.03.04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