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더 행복하세요. *^^*

2007.02.19 00:40

영인맘 조회 수:147 추천:22

여기에 글을 남겨야 하는 건데...ㅜㅜ
다시 옮기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 다시 남겨요.
한국은 설연휴인데...떡국은 드셨어요?
설날이 주일이라 교회에서 전도용 선물 포장하고 오니 새해가 다 지난 것 같네요.
오늘은 연휴마지막날이구요.
동생네가 내려와서 같이 저녁먹구 왔어요.
지난 여름 휴가때 같이 저녁먹은 이후 처음 만나는 거였어요.
결혼하고 두번째 만난 거구요.
그래서 아직 서먹하네요.^^
저는 첨에 같이 지내기도 하고 형님께서 워낙 잘 해 주셔서
어색하지 않았는데..
마음은 형님이 해주셨던것 처럼 편히 해주고 싶은데...
쉽지가 안네요.
가까이 있으면 자주 만나기라도 할텐데...
늘 형님처럼 나도 좋은 형님이 되야지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봐요^^
부족한 게 많아서 늘 부끄럽고 늘 죄송스러워요.

형님 새해 새집(!)에서 맞이하신 것 다시 축하드려요.
형님, 아주버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겨찾기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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