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의 단골이 되리라

2007.02.25 10:04

성현무 조회 수:300 추천:17

벌써 3월이네
여긴 날씨가 넘 따뜻해서 봄 기운이 한참이야

얼마전 책에서 지금의 사이버상의 여러 사이트들이 세월이 흐른 뒤 그 개인과 집안의 역사가 되어 아마 가족묘지처럼 '가족사이트모음'들이 탄생하고 누구 누구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시절부터 그 집안의 히스토리를 쉽게 알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올 것이라는 글을 읽고 '목로주주점'의 오픈은 우리 가족사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는 첫 출발이 될 것이라 생각햇어(ㅋ 넘 거창하나?)

난 요즘 약간의 휴식(우린 아무래도 겨울이 좀 덜 바쁘지)을 끝내고 슬슬 엔진의 시동을 걸고 있어 몇가지 주요 행사들의 계획서도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구상하고... 뭔가 예년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아이템이 필요한데 뭐가 젤 좋을까... 단순히 1년 계획이 아니라 10년후를 내다볼 수 있는 그런 장기계획들이 필요한데... 일단 3월중에 다 만들어야지

글구 올해는 오페라도 한편 만들어볼 생각이야
재작년에 '마술피리'해서 반응도 좋았구 공부도 좀 했지
물론 혼자하는 건 아니구
뜻 맞는 몇몇 친구, 선생님하고
8월말쯤에 '신데렐라'라구 롯시니 오페란데 환타지하고 음악도 좋고
지금 꽤 구체적으로 진도를 빼구 있어, 느낌이 좋아

그래 자주 소식전할께

목로주점의 대박을 위하여

부산에서 동생 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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