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처럼

2007.03.21 11:31

정해정 조회 수:167 추천:31



영라씨
병아리처럼 이쁜 모습으로 종종종 봄빛타고 고향에 갔네?
보람있는 일을하고... 존경스럽고 부러워...
나태주 선생님과는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이정아를 통해서 말을 많이 들었다네.
저번에 오셨을때도 멀쩡 하시드만... 속이 상해. 정말.
모든이들에게 가슴에다 좋은 시 더 많이 쓰시고, 가셔야 할텐데...
하느님은 아까운 사람먼저 부르신다잖아.  
가끔 나는 운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가 있지.
비켜는 못 가는 것인가. 인생은 연극인가. 세상은 무대인가...하는...

언능와!
이쁜고향의봄(세계에서 젤로 이쁜 봄)너무많이 만끽하지말고  언능와야~~
우리집 마당에는 재스민이 하얗게 피었더니 지기 시작했고,
보라빛 인디언 데이지가 (사진) 홈디포 에서 $3.50주고 사다 심은것이 마당을 얼마나 넓게 차지하고 있는지. 빨리보여주고 싶어. 재스민향기 지기전에.

*지난주에 나와 절친한 성당 후배가 유방암 수술을 해서 새벽마다 기도 하는데 오늘 아침부터 나태주 선생님도 끼웠다네.
             여름같은 봄날.              달샘 정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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