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적을 이루시는 이가

2007.03.23 19:24

조옥동 조회 수:165 추천:29

영라씨, 오랫만의 친정 나들이로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 보내고 있겠지요.
이젠 그곳 시간에 많히 적응되고 건강하기 바래요.
남녁의 봄을 완상하면서

오늘 반가운 소식이 홍성 구재기 선생님으로 부터 왔네요. 그곳에서도 연락을 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나태주 선생님께서 많이 좋아지시고 있어 주위에서 모두 놀라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병실 복도에도 나오시고 구선생님께 전화를 하셔서 통화도 하셨다고 해요.
아주 제한은 많지만 통화도 하실 수 있다는 다른 분의 얘기도 들었어요.
출국 전에 나태주 선생님과 통화가 가능하면 좋겠어요. 이곳 여러분들의 간절한
마음들도 다시 전하고 더욱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좋은 소식 많이 담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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