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비오는날

2007.04.20 09:57

나홀로 공주 조회 수:148 추천:30



정말 반가운 비 오는날.
하반기에 들어선 데이지가 또 목을 추겨 살아났네.
아직은 멀었노라고......

상큼하고 귀여운 영라와 일을하고, 맛있는 점심을먹고(꽁짜였으니까 더 맛있었나???ㅎㅎㅎ)

집에와보니 을씨년 스럽지만 식구들 저녁준비.
비 오시는날 축축한데 따끈한 오뎅이나 준비하자고, 멸치 다시마 국물내고 부산을 떨었음.

언제든지 연락하고 오면 맛있는 녹차 수제비 해줄께. 뒷마당에 호박도 많이 열린것 같에.
              항상 주변에 기쁨을주는 영라에게   나홀로 공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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