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수고, 기쁨 그리고 행복이란 단어

2007.07.15 23:29

조옥동 조회 수:179 추천:33

배려와 베푼 사랑들을 생각하며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쁘면서도 사랑의 빚을 또 지게 되었어요.
끝까지 함께하며 기쁨을 나누어준 그 밤이 아름다운 추억만을 남기고 기억속으로 물러갔습니다.

나태주선생님께서 많이 회복되어 이젠 보행도 하시고 재생의 기쁨을 갖고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 계십니다. 특히 성영라, 이정아 그리고 김호길 선생님등 몇분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해주시라는 부탁을 하셨어요. 얼마나 다행인지요.

전집후에 쓰신 작품에 병상에서 쓰신 작품을 모아 문학사상사에서 또 시집을 내셨다고 합니다. 참으로 못 말리실 분이지요? 그 생과 사의 공간을 시로 채우시고 일어나고 계십니다.
성영라씨가 시를 쓰고 있다는 사실 기뻐 하실거예요.

고마움을 되 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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