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의 날'
2007.07.18 00:41
엊그제 월요일은 대학로 흥사단 건물에서 모든 수필 문학단체를 총망라한
범수필가들의 결연한 의지로 깃발 높이 든 행사가 있었습니다.
나와 너가 아니라 ' 우리' 라는 취지 아래 수필가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그에
따른 책임감도 새삼 다짐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수필의 날' 특강을 통해 임헌영 교수님은,
1. 자기 과시가 아닌 자기 응시로 세상을 들여다 보라.
2. 마음의 비움과 영혼의 여유를 찾아라.
3. 물리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세심한 관찰력과 청춘의 감각을 잃지 말라.
4. 채우기보다 버려야 할 정보를 과감히 버리는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삶과 글에 대입하라.(죽어도 써야 할 말만 남기고 다 버려라.)
는 멋진 가르침으로 행사를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쉼없이 수필의 강을 노 저어 가야 하는 우리에게 너무나 값진 말씀이라 함께 새겨봅니다.
범수필가들의 결연한 의지로 깃발 높이 든 행사가 있었습니다.
나와 너가 아니라 ' 우리' 라는 취지 아래 수필가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그에
따른 책임감도 새삼 다짐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수필의 날' 특강을 통해 임헌영 교수님은,
1. 자기 과시가 아닌 자기 응시로 세상을 들여다 보라.
2. 마음의 비움과 영혼의 여유를 찾아라.
3. 물리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세심한 관찰력과 청춘의 감각을 잃지 말라.
4. 채우기보다 버려야 할 정보를 과감히 버리는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삶과 글에 대입하라.(죽어도 써야 할 말만 남기고 다 버려라.)
는 멋진 가르침으로 행사를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쉼없이 수필의 강을 노 저어 가야 하는 우리에게 너무나 값진 말씀이라 함께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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