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 같은
2007.08.29 11:29
쉽지 않은 일이지.
전화선을 타고 오는 가을향기 같은 음성
내 무슨 덕이 있어 이렇게 맑은 빛이
나를 비추나 생각해보네.
또로로 굴러갈것 같은 까르륵 웃음소리
이번 가을에는
순간에 더욱 감사하기.
추억 만들기에 게으르지 말기.
생각이 나지 않아도
나이탓이라고 말하지 말기.
아..또 뭐가 있더라.
가을향기 같은 영라 더욱 이뻐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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