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를 매도하는 자들 보아라! / 푸른벌판


요즘은 글 쓰는 것에 대해서 회의를 느껴 안 쓴지가 꽤 되었는데, 이름도 거창한 “민족문제 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에 박정희를 올려 욕보이는 것을 보며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한마디 하고자 한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이념적 성향이 좌익임은 익히 다 아는 것이니 생략하자, 더불어 이들이 친일청산이라는 명분 하에 친일인명사전을 발행하는 이유가 보수 세력을 친일세력으로 폄하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시키고,

살아생전이나 작고한 이후에도 빨갱이들이 어찌할 수 없는 보수의 버팀목인 박정희를 친일파로 매도하고 이를 통해 차기대선 유력주자인 박근혜까지 욕보이고자 하는 불순한 정치적 이유가 깔려있음도 다 알고 있는 것이니 이 또한 생략한다.

그렇다고 해도 필자는 누가보아도 인정할 수 있는 역사적 진실이라면 이를 거부하거나 비판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민족문제 연구소”는 박정희가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충성맹세 혈서를 썼다는 신문 카피 본을 들고 나왔는데, 소련군 장교 출신의 김성주가 김일성 장군의 가면을 쓰듯이 거짓의 달인인 좌익이기에 필자로서는 솔직히 믿음이 안가나 그들 말을 액면 그대로 인정하고 논하고자한다.

박정희가 일본군 출신임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고 입학하는 과정에서 진충보국 혈서를 썼다고 해도 이는 입학을 위한 방편이었을 뿐, 왜 박정희가 혈서까지 쓰며 만주군관학교를 들어가려 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친일, 반일, 극일?

필자는 “민족문제 연구소”에 묻는다, 필자가 필자의 아이를 쌍욕을 하며 때렸을 때 진짜 미워서 때렸는지 아니면 다음에는 그런 잘못된 행동을 하지 말라고 때렸는지 알 수 있는가? 추가 질문하자, 필자가 미국에 간다면 친미, 반미 어느 쪽인가, 그대들은 결코 답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필자 외에 어느 누구도 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 박정희가 혈서까지 써가며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간 이유가 친일, 반일, 극일 아니면 또 다른 이유, 필자가 미국에 간 행위 하나로 친미 반미 어느 쪽인지 구분할 수 없다,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자가 있다면 100% 사기꾼이라고 필자는 장담한다.

어떠한 사람의 행위에 있어서 왜 그런 행위를 했는지를 알 수 있는 사람은 행위자 일뿐이다, 제 삼자가 알 수 있는 것은 앞뒤 일련의 행동을 통해서 보다 더 진실에 가까운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박정희가 만주군관학교를 나와 친일한 행동이 있는가, 있다면 노무현 정권 때 박정희의 무덤을 파헤치고 뒤집고 했으니 벌써 나왔을 것이다, “민족문제 연구소”도 궁색하게 입학을 위해 방편으로 행한 혈서가 담겨있는 신문 카피 본만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하고도 자세하게 밝혔을 것이다.

박정희가 혈서를 쓰고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간 이유를 친일 극일 반일 “민족문제 연구소”는 아는가, 그 이후의 행동에 있어서 친일 행위가 있는가, “민족문제 연구소” 그대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단정적으로 박정희를 친일이라며 매도하는가?

“민족문제 연구소” 그대들은 박정희가 일신상의 영달을 위해 혈서까지 써가며 친일을 한자로 매도하고 있지 만 필자는 정반대의 인물로 99% 장담하고 말할 수 있지, 사람의 가치관이 바뀔 수 있을까 물론 바뀔 수도 있지만 99%는 안 바뀌지 그렇기에 필자가 99%를 장담할 수 있지?

박정희 정권 업적을 살펴보면 박정희가 어떤 인물인지를 알 수가 있지, 박정희는 일반사람들이 알듯이 경제발전에만 심혈을 기울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 분야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그중에는 민족혼을 살리기 위해 문화재에도 각별히 신경 썼지, 노무현 정권 때 유홍준이가 박정희의 현판이 장군체라며 쪼개고 빠개서 국민들로 하여금 깨닫게 해주었지?

“민족문제 연구소” 그대들은 박정희가 일신상의 영달을 위해 혈서까지 써가며 친일을 했다는데, 정작 박정희는 정권을 잡아 모진 욕을 먹어가면서도 나라발전에 혼신을 다 바쳤고 민족혼을 살리기 위해 문화재에도 각별한 관심을 썼다, 너무도 이상하지 않은가, 업적을 보고 필자는 99% 장담하고 말할 수 있지 박정희가 혈서까지 써서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간 것은 친일이 아니라 극일을 위해서 들어갔다.

“민족문제 연구소” 해괴한 망동을 즉각 멈추지 않으면 응분의 대가를 지불받을 것임을 경고하노니, 더 이상 인내를 시험하지 말기 바란다.

나라 발전에 혼신을 다 받친 위대한 영웅 박정희님이 언제나 제대로 평가를 받을지 안타까운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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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벌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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