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이 잦아진 골에) - 이 색
2013.02.22 15:14
(백설이 잦아진 골에) - 이 색
백설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머흐레라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
석양에 홀로 서서 갈 곳 몰라 하노라
이 색 (1328-1395) ; 고려 말의 학자, 조선 건국 후에 벼슬을 그만 둠.
(흥망이 유수하니) - 원천석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로다
오백년 왕업이 목적에 부쳤으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
원천석 ( ? ) ; 고려 말의 학자, 절개의 선비.
(눈 맞아 휘어진 대를) - 원천석
눈 맞아 휘어진 대를 뉘라서 굽다 턴고
굽을 절이면 눈 속에 푸르르랴
아마도 세한고절은 너 뿐인가 하노라
원천석 ( ? ) ; 고려 말의 학자, 절개의 선비.
백설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머흐레라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
석양에 홀로 서서 갈 곳 몰라 하노라
이 색 (1328-1395) ; 고려 말의 학자, 조선 건국 후에 벼슬을 그만 둠.
(흥망이 유수하니) - 원천석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로다
오백년 왕업이 목적에 부쳤으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
원천석 ( ? ) ; 고려 말의 학자, 절개의 선비.
(눈 맞아 휘어진 대를) - 원천석
눈 맞아 휘어진 대를 뉘라서 굽다 턴고
굽을 절이면 눈 속에 푸르르랴
아마도 세한고절은 너 뿐인가 하노라
원천석 ( ? ) ; 고려 말의 학자, 절개의 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