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강에 밤이 드니) - 월산대군
2013.02.22 15:23
(추강에 밤이 드니) - 월산대군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배 저어 오노라
월산대군 (1455-1489) ; 조선 초기 성종임금의 형으로 34에 요절한 불우한 왕손, 문장과 풍류가 뛰어남.
(짚방석 내지 마라) - 한 호
짚방석 내지 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 마라 어제 진 달 돋아 온다
아희야 박주 산챌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한 호 (1543-1605) ; 조선대 명필 한석봉, 떡 장사 어머니 이야기가 유명함.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배 저어 오노라
월산대군 (1455-1489) ; 조선 초기 성종임금의 형으로 34에 요절한 불우한 왕손, 문장과 풍류가 뛰어남.
(짚방석 내지 마라) - 한 호
짚방석 내지 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 마라 어제 진 달 돋아 온다
아희야 박주 산챌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한 호 (1543-1605) ; 조선대 명필 한석봉, 떡 장사 어머니 이야기가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