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에 베옷 입고) - 조 식 베
2013.02.22 15:27
(삼동에 베옷 입고) - 조 식 베
삼동에 베옷 입고 암혈에 눈비 맞아
구름 낀 볕뉘도 쬔 적이 없건마는
서산에 해 지다 하니 눈물겨워 하노라
조 식 (1501-1572) ; 조선 전기의 큰 학자, 초야에 묻혀 학문에만 전념함.
(풍상이 섯거 친 날에) - 송 순
풍상이 섯거 친 날에 갓 피온 황국화를
금분에 가득 담아 옥당에 보내오니
도리야 꽃이온 양 마라 임의 뜻을 알괘라
송 순 (1493-1583) ; 조선 전기 학자, 벼슬 그만 두고 독서와 문장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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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에 베옷 입고 암혈에 눈비 맞아
구름 낀 볕뉘도 쬔 적이 없건마는
서산에 해 지다 하니 눈물겨워 하노라
조 식 (1501-1572) ; 조선 전기의 큰 학자, 초야에 묻혀 학문에만 전념함.
(풍상이 섯거 친 날에) - 송 순
풍상이 섯거 친 날에 갓 피온 황국화를
금분에 가득 담아 옥당에 보내오니
도리야 꽃이온 양 마라 임의 뜻을 알괘라
송 순 (1493-1583) ; 조선 전기 학자, 벼슬 그만 두고 독서와 문장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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