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 우거진 골에) - 임 제
2013.02.22 15:31
(청초 우거진 골에) - 임 제
청초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홍안은 어디 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설어 하노라
임 제 (1549-1584) ; 조선 전기의 풍류남자, 문장에 뛰어남
(고인도 날 못 보고) - 이 황
고인도 날 못 보고 나도 고인 못뵈
고인을 못봐도 예던 길 앞에 있네
예던 길 앞에 있거든 아니 예고 어쩔꼬
정 철 (1501-1570) ; 조선시대 학자, 도산서원에서 후진 양성함.
(철령 높은 곳에) - 정 철
철령 높은 곳에 쉬어 넘는 저 구름아
고신원루를 비삼아 띄워다가
님 계신 구중심처에 뿌려본들 어떠리
정 철 (1536-1593) ; 조선 선조 때의 문신 시인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등 가사집이 있다.
청초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홍안은 어디 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설어 하노라
임 제 (1549-1584) ; 조선 전기의 풍류남자, 문장에 뛰어남
(고인도 날 못 보고) - 이 황
고인도 날 못 보고 나도 고인 못뵈
고인을 못봐도 예던 길 앞에 있네
예던 길 앞에 있거든 아니 예고 어쩔꼬
정 철 (1501-1570) ; 조선시대 학자, 도산서원에서 후진 양성함.
(철령 높은 곳에) - 정 철
철령 높은 곳에 쉬어 넘는 저 구름아
고신원루를 비삼아 띄워다가
님 계신 구중심처에 뿌려본들 어떠리
정 철 (1536-1593) ; 조선 선조 때의 문신 시인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등 가사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