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위인, 성웅 이순신 장군의 명언
2013.02.22 15:43
자기 몸 하나 살찌울 줄은 알고 -
나라 일에는 관심이 없으니,
가히 장래가 짐작 되는구나..!
식솔이 너무 많아
죄를 뒤집어 쓰는 한이 있더라도 -
이 의지할 데 없는 녀석들을 돌보지 않을 수 없구나..
아침에 흰 머리털 여남은 오라기를 뽑았다
흰 머리가 무슨 대수이겠나만은 -
위로는 늙으신 어머니가 계시나니..
나라가 황급한데 그대들은 -
미인을 태우고 놀아나니, 그 속내가 대체 무엇인고!!
죄가 있고 없는 것은 나라에서 가려낼 일이지만 -
한 나라의 대신이 옥중에 계신데,
그대들 풍류를 즐기는 것은 미안한 일이지 않는가?
나라에 충성하려 했건만 죄가 씌워졌고,
어버이께 효도하려 했건만 어버이께서 먼저 가셨구나...
어찌하랴! 어찌하랴! 천지 간에 나 같은 이 또 있을까! 어서 죽느니만 못하니라.....
신의 죄 없음을 굽어 살피소서....
저 한 몸이야,
만 번 죽어도 아까울 것 없건마는 -
이 나라 일은 어찌하리오...
지나온 곳이 온통 쑥대밭이 되었노라.
그 참담한 꼴 눈으로 차마 볼 수 없네.
전선을 정비하는 것보다도 먼저 -
군사들과 백성들의 피로부터 풀어주리라.
적을 업신여기면, 반드시 패한다.
군졸들을 용맹하고 지혜로운 장수에게 맡겨,
사전에 대비하고 훈련을 시켰다면 -
어찌 이와 같은 재난을 당했겠느냐!
대장부로 세상에 태어나 -
나라에서 써준다면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이고,
나라에서 써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물러나 밭갈이를 하면서 살아도 족할 것이오.
단 한 척의 배도, 단 한 명의 적도 살려 보내지 마라.
이제 곧 승패가 한 호흡에 달렸다...
장수된 자가 아직 죽지 않았는데, 어찌 누울 수 있겠느냐!
나라 일에는 관심이 없으니,
가히 장래가 짐작 되는구나..!
식솔이 너무 많아
죄를 뒤집어 쓰는 한이 있더라도 -
이 의지할 데 없는 녀석들을 돌보지 않을 수 없구나..
아침에 흰 머리털 여남은 오라기를 뽑았다
흰 머리가 무슨 대수이겠나만은 -
위로는 늙으신 어머니가 계시나니..
나라가 황급한데 그대들은 -
미인을 태우고 놀아나니, 그 속내가 대체 무엇인고!!
죄가 있고 없는 것은 나라에서 가려낼 일이지만 -
한 나라의 대신이 옥중에 계신데,
그대들 풍류를 즐기는 것은 미안한 일이지 않는가?
나라에 충성하려 했건만 죄가 씌워졌고,
어버이께 효도하려 했건만 어버이께서 먼저 가셨구나...
어찌하랴! 어찌하랴! 천지 간에 나 같은 이 또 있을까! 어서 죽느니만 못하니라.....
신의 죄 없음을 굽어 살피소서....
저 한 몸이야,
만 번 죽어도 아까울 것 없건마는 -
이 나라 일은 어찌하리오...
지나온 곳이 온통 쑥대밭이 되었노라.
그 참담한 꼴 눈으로 차마 볼 수 없네.
전선을 정비하는 것보다도 먼저 -
군사들과 백성들의 피로부터 풀어주리라.
적을 업신여기면, 반드시 패한다.
군졸들을 용맹하고 지혜로운 장수에게 맡겨,
사전에 대비하고 훈련을 시켰다면 -
어찌 이와 같은 재난을 당했겠느냐!
대장부로 세상에 태어나 -
나라에서 써준다면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이고,
나라에서 써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물러나 밭갈이를 하면서 살아도 족할 것이오.
단 한 척의 배도, 단 한 명의 적도 살려 보내지 마라.
이제 곧 승패가 한 호흡에 달렸다...
장수된 자가 아직 죽지 않았는데, 어찌 누울 수 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