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 /꽃말 : 갑자기 생겨난 행운
2014.02.07 05:16
서향
꽃말 : 갑자기 생겨난 행운,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
노산 땅의 심산유곡에서 수도하던 한 비구니가 있었다.
하루는 골짜기의 개울가를 거닐다가
바위에 기대어 잠깐 잠이 들었는데
알수 없는 향기가 몸 주위를 감싸오는 꿈을 꾸었다.
깨어보니 꿈속에서 느끼던 그 향기가 아직도 주위에 맴돌고 있었다.
이상히 여겨 주위를 살펴보니
옆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그 꽃에서 풍겨오는 향기였다.
그녀는 그 꽃 한송이를 꺾어들고 마을로 내려와
그 꽃의 이름을 물어 보았으나 아는 이가 없었으므로
꿈 속에서 얻은 향기라 하여 수향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후에 상서로운 꽃이라 하여 서향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꽃말 : 갑자기 생겨난 행운,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
노산 땅의 심산유곡에서 수도하던 한 비구니가 있었다.
하루는 골짜기의 개울가를 거닐다가
바위에 기대어 잠깐 잠이 들었는데
알수 없는 향기가 몸 주위를 감싸오는 꿈을 꾸었다.
깨어보니 꿈속에서 느끼던 그 향기가 아직도 주위에 맴돌고 있었다.
이상히 여겨 주위를 살펴보니
옆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그 꽃에서 풍겨오는 향기였다.
그녀는 그 꽃 한송이를 꺾어들고 마을로 내려와
그 꽃의 이름을 물어 보았으나 아는 이가 없었으므로
꿈 속에서 얻은 향기라 하여 수향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후에 상서로운 꽃이라 하여 서향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