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펜서 존슨의 《선물》 중에서 -

2014.05.22 21:46

박영숙영 조회 수:228 추천:27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 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 걸세.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 스펜서 존슨의 《선물》 중에서 -




내가 현재 느끼는 고통이란 우리가 바라는 기준에 다다르지 못한 상실감일수 있습니다.
그 고통이 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언제까지나 지속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 역시 언젠가는 지나가고 맙니다. 다만, 고통스런 상황 속에서 피하려만 하지
말고 배움을 얻고자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마음가짐입니다. ㅡ한동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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