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2008.04.27 01:41

달샘언니 조회 수:203 추천:18

민희 아씨
오랬만이네. 별일 없지? 나는 별일이 있다네
함께 살았던 딸아이가 콘도를 사서 이사를 하는바람에 나도 주소 변경을 하려고
노인아파트 (신축. usc 근방) 서류 내놓고 살림정리하고 있다네.
6월말 까지 집을 비워야 한다니...

이번에 전부 정리하고 침대. 컴. 꼭필요한 책 만 들고......
사진찍어 라디오 코리아에 올렸더니 정신이 없네.
끝도 갓도 없이 나오는 살림을 정리하면서"나는 틀림없이 지옥갈꺼야. 이렇게 필요럾는 살림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니..."
반성 하고 또 반성 한다네.

다 정리하고 종착역으로 간다는 생각을 하니 쬐끔은 슬프기도 하네.

보고싶다.  민희아씨  한번올래???

참!
이송희 말야.
책이 오지않았다 해서 내가 한권 주기는 했지만 왜? 빠졌을까나?

6월말에 입주를 안하면 내짐은 창고에 넣고 몸만 이집저집 다닐꺼야.
딸네집에서 있자고 졸르니 못이기는 척 한번 해볼까?

임원회때 보겠네   엘에이 에서     해정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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